스마트폰게임은 안만든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대를 맞이하여 First mobile 에서 Only mobile 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스마트폰대응을 중시하는 구글과 다르게 닌텐도 이와타 사토루 CEO가 내뱉은 일성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 고집을 꺽고 닌텐도는 5개의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이기로 결정합니다. 2015년 7월 이와타 사토루 CEO가 병으로 사망한뒤 닌텐도는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미지의 영역으로 의 항해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번째로 공개된 닌텐도 스마트폰게임인 미토모(Miitomo)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친구라는 의미의 토모(tomo)와 Mii의 합성어인 미토모라는 게임은 Mii라는 의미가 접속의 개념으로 사용되어 “친구와 접속한다” 는 정도로 해석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소셜네트워킹 게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직 정식발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성이나 기타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아 실망스럽다는 표현이 너무 이른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닌텐도의 첫번째 스마트폰 게임 미토모(Miitomo)
여기서 실망스럽다는 점은 닌텐도의 확실한 흥행보증수표인 마리오 나 젤다등의 인기캐릭터가 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실망은 닌텐도의 스마트폰을 기대한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마찬가지 였던것 같습니다. 미토모의 공개이후 닌텐도의 주가는 무려 7.5%나 하락했다고 합니다.
“닌텐도에게 기대한 스마트폰 게임은 이런것이 아니였어!” 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닌텐도가 준비하고 있는 미지의 스마트폰 게임 나머지 4개도 만약 이런식이라면 스마트폰게임을 통한 닌텐도의 변화는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듯 합니다.
- 워드프레스 테마 오픈마켓 테마포레스트- Theme forest
- 워드프레스 추천테마 관련 포스트 - AVADA / JARIDA / SAHIFA / G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