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격전쟁 다크호스, $249 원플러스X 출시

2015년 스마트폰 의 핵심화두는 “가격” 이였습니다. 샤오미가 놀라운 가격대와 가격대비 뛰어난 스펙의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휩쓸면서 이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진것입니다. 스마트폰 가격전쟁의 시대가 열린 것 입니다.
이후 기존 하이엔드 브랜드도 가격을 인하하여 ASP를 낮추고 있고 샤오미가 장악한 보급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격전쟁도 현재 진행중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스마트폰 가격전쟁의 다크호스라고 불리울만한 제품인 원플러스X가 공개되었습니다. 가격은 $249부터 시작됩니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01 2.3GHz 가 사용되었으며 메모리는 3GB가 제공됩니다. 저장공간은 16GB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5인치 풀HD가 적용되었으며 PPI는 441PPI 이며 강화유리는 코닝사의 고릴라글래스3가 적용되었습니다.
카메라도 수준급 입니다. 후면 13MP 전면 8MP 로 삼성 & LG의 중급기 또는 상급기 수준의 스펙이라고 하겠습니다.


외적인 디자인부분에서도 결코 저가형 모델로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께는 6.9mm 이며 무게는 138g(Onyx)~160g(Ceramic) 으로 날렵한 모습이며 배터리는 2525 mAh 용량입니다.

원플러스X 프로모션 동영상

듀얼심도 지원하여 활용도 면에서도 좋고 트렌디한 아이폰의 느낌도 풍기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서두에 설명드린것 처럼 $249 부터 시작됩니다.  원화로 30만원 이하 가격선에서 구매가능 하다는 점은 정말 놀랍다고 할수 있는 것 입니다.
삼성과 LG의 70~80만원대 스마트폰에 비교하여 절반도 안되는 가격대로 비슷한 수준의 하드웨어 사양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2015년 스마트폰 가격전쟁에 충분히 다크호스로 등장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