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행보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제조설비가 국내시장인 중국시장에 국한되어 있는 샤오미가 인도에 스마트폰 제조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인도시장에 진출한 샤오미는 인도내에서 상위 5위권의 스마트폰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뿐만 아니라 인도의 샤오미라고 불리울만한 현지업체인 마이크로맥스(Micromax) 사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특히 마이크로맥스의 경우는 샤오미 처럼 저가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용절감을 통해 더욱 저렴한 스마트폰을 내놓지 않는다면 경쟁이 쉽지 않습니다.
또 현재 스웨덴 에릭슨은 샤오미가 특허로얄티를 지불하지 않았다면 인도시장으로의 제품선적중단 소송을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전략으로 샤오미는 인도 현지 생산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샤오미의 결정이 단지 현재 인도시장에서의 시장상황을 개선하려는 목적만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샤오미는 향후 인도의 샤오미 생산공장이 수출허브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략과 병행하여 인도의 아마존이라고 할수 있는 플립카트(Flipkart)와 제휴를 하고 샤오미 체험매장을 인도전역에 100개 이상 설립하여 차세대 시장인 인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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