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의 유휴 클라우드 서버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내놓았습니다.
5년이내 신규 스타트업들에게 10만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고 또 기술지원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소식에 대해서 주요한 커뮤니티의 반응은 “미국만 되는것 일것이다!” 등 척박한 한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의견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구글의 경우 처럼 직접적인 지원프로그램들은 빈약한 편이지만 컨퍼런스나 강연등은 비교적 역사가 있는 편이라고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개발자 컨퍼런스로 네이버 D2 개발 컨퍼런스를 예로 들수가 있겠습니다.
Github Phil Haack 한국 강의가 진행되는 네이버 D2 개발자 컨퍼런스
네이버 D2 개발자 컨퍼런스는 DEVIEW 라고 불리우며 2006년 네이버의 사내 기술행사로 시작하여 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행사날짜를 2일로 늘리고 세션수도 56개 세션으로 증가시키며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순수한 개발자들만의 컨퍼런스가 아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관련 분야까지 아우르고 있어 한번쯤 참가해 볼만한 컨퍼런스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DEVIEW 2014에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저장소로 유명한 Github의 Phil Haack씨의 강연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행사는 9월 29일 월요일 부터 30일 2일간 개최되며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됩니다.
참가를 원한다면 사전등록을 해야하는 데 아쉽지만 현재 4번의 사전신청중 마지막 사전 참가신청인 2차 등록이 9월 17일 20시를 기준으로 종료되었습니다.
DEVIEW 2014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보시면 이 행사에 목적에 부합되는지 참고해 보실수 있겠습니다. 또 시간이 없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지 못했더라도 주요한 컨퍼런스 세션들에 대한 강연내용이 온라인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네이버 DEVIEW 2014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시고 메인페이지 하단으로 화면을 내려보시면 “지난 DEVIEW 보기” 섹션이 있어 과거의 강연세션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DEVIEW 2013 강연정보는 이곳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타트업 관계자 또는 개발자라면 한번쯤 수준높은 강연을 참조해 보실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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