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철도회사인 JR 규슈에서 약 320억원을 들여 제작한 관광열차인 “규슈의 북두칠성” 기차여행 패키지가 3박4일에 1천만원이 넘는 비용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예약이 몰렸다고 합니다. (* 관련페이지 : 규슈 JR의 북두칠성열차 소개페이지)
구식이 되어버린 기차여행을 새롭게 프리미엄 상품으로 바꾼 JR규슈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Key 1 ▶ 3박4일 여행에 1천만원인 일본 북두칠성 열차
규수의 북두칠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특별 제작된 관광열차는 7성급 호텔에서 받을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규수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온천과 각종 음식을 즐길수 있는 패키지 라고 합니다.
침대열차로 각 룸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한면을 유리마감하여 외부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라운지 칸도 있다고 합니다. 또 유명한 요리사가 특별하게 만든 요리도 즐길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리는 고객의 음식 알레르기 유무나 취향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나이든 세대에게는 추억을 제공하면서 젊은 세대에게는 기차여행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여행상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처럼 기차여행이라는 전통적인 패키지 상품을 보다 고급화하고 포장하여 또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혁신이 아닐까 합니다. 3박 4일에 1천만원이 넘는 비용이라면 다른 많은 선택들이 있을텐데도 수많은 예약자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 GIANTT : 나중에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여행 패키지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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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zerba Hood
일본은 뭘 만들어도 참 아기자기 이쁘게 만들어서 땡기게(?)하는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워낙 철도를 좋아라해서 신혼여행때도 동유럽을 넘어다니는 야간기차를 탔었는데 일본에서도 이런 여행 해보고 싶네요.
ktx에 비해 신칸센이 너무 좋아서 놀랐던 것도 생각나고 더 황당한건 ktx 제가 처음 탔을때 나오는 tv속 운영체제가 윈도우2000서버 였다는거…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윈도우2000 ㅎ;;;
Giantt
최근 지인이 관리하는 서버의 OS가 윈도우 2003 서버인데 보안문제 때문에 골치아파하더군요. ^^
KTX 같은 국가공공시설물에 대한 SW 투자는 지속적으로 되어야 할텐데 그다지 투자할 생각들은 없는것 같습니다.
DorichDuck
설국열차가 떠오르네요.
Giantt
설국열차를 제가 보지 않아서 연관성을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