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서 새로운 인텔 하스웰 CPU를 채용한 울트라북 젠북 인피니티를 선보였습니다. ASUS가 공개한 첫번째 하스웰 울트라북 으로 향후 ASUS가 모바일 관련 제품들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시금석이 되는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스웰은 기존의 아이비브릿지 보다 약 50% 더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히 울트라북 분야에서는 대대적으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ey 01. ▶ 최신 하스웰을 채용한 울트라북 장점은?
서두에서 언급한 것 처럼 하스웰을 채용한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연장시킬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배터리용량을 감소시킬수 있으며 이것은 곧 좀 더 가볍게 또 더 얇게 제품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부분을 가장 잘하는 기업은 애플이라고 하겠습니다. 애플의 최적화 튜닝은 인텔조차도 감탄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에서 두께 경쟁을 펼칠수 있는 것도 사실 배터리 효율이 좋은 모바일 프로세서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스크탑 분야는 전력소모와 공간의 문제에 대해서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모바일 관련제품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 향상에 대한 부분은 새로운 CPU가 나올때 마다 높아져 왔던 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내장 그래픽코어의 성능향상은 노트북에 있어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전력소모가 낮다는 조건하에서의 그래픽성능향상은 노트북이 좀 더 데스크탑 영역을 침투해 들어가는데 있어서 큰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인텔은 하스웰을 선보이면서 데스크탑 보다는 모바일 관련제품들에 대한 배려를 좀 더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Key 02. ▶ 고릴라 글래스의 전면적인 채용 그리고 더 얇아진 울트라북 : ASUS 젠북 인피니티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시리즈는 약 15억대의 스마트폰 단말기가 채용할 만큼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이미 일상적인 충격보호소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분야에서 만큼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고릴라 글래스가 주로 채용될 디스플레이의 면적 자체가 상대적으로 넓기 때문입니다. 이 뜻은 그만큼 제조원가가 보다 상승한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ASUS 젠북 인피니티는 디스플레이 후면 패널부에 고릴라 글래스를 채용한 것 뿐만 아니라 키보드 주변부에도 고릴라 글래스를 채용하는등 ASUS 울트라북 시리즈의 프리미엄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릴라 글래스의 채용은 주요소재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내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알루미늄 메탈 소재는 상대적으로 스크래치등에 약점을 가지고 있어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고릴라 글래스의 전면채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 과 동시에 두께를 좀 더 얇게 만들어줄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ASUS 젠북 인피니티는 기존 자사 젠북 울트라북 시리즈 대비 약 14% 더 얇게 구현되었다고 합니다.
향후 울트라북에서도 스마트폰 처럼 고릴라 글래스 채용이 화두가 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ASUS가 일단 스타트를 끊었네요.
◎ GIANTT : ASUS는 참 다양한 시도를 하는 IT기업입니다. 특히 기존 가치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이라는 점에서 좋아하는 브랜드둥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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