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관심가는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미국내 취업정보 사이트의 조사결과를 인용하여 2014년 최고 연봉직업 TOP 10을 발표한것입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미국내 조사결과가 아닌 한국내 조사결과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관련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미국내에서 최고의 연봉을 받는 직업은 단연 외과의사였습니다. 연봉이 23만 3,150달러(원화 약 2억 3천7백만원)이나 되었습니다.
의사는 원래부터 전통적인 고소득 직업군이였으니 당연한 결과인가?
하지만 1위 ~ 10위까지의 랭킹을 보면 예측을 많이 빗나간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2014년 최고연봉 직업 TOP 10은?
1위는 먼저 소개해드린 대로 외과의사였습니다. 2위 부터 10위까지 고소득 직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2위.내과의사
3위.정신과의사
4위.치열교정의사
5위.치과의사
6위.석유 엔지니어
7위.항공 교통 관제사
8위.약사
9위.족부 전문의
10위.변호사
1위~10위중 의료분야와 관계된 직업이 무려 7개나 됩니다. 관련한 월스트리트저널의 원문 기사는 이곳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최고의 고소득 직업은?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고소득 직업 TOP 10은 어떻게 될까요? 미국과 비슷할지 궁금해 졌습니다. 관련내용을 검색해 본 결과 2013년에 한국 고용정보원이 공개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한국 고소득 직업 TOP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업명 옆에는 평균연봉까지 표시했습니다.
1위 기업 CEO / 1억 988만원
2위 국회의원 / 1억 652만원
3위 도선사 / 1억 539만원
4위 성형외과 의사 / 9천 278만원
5위 항공기 조종사 / 9천 183만원
6위 변호사 / 8천860만원
7위 외과의사 / 8천 268만원
8위 치과의사 / 8천 224만원
9위 대학교총장 및 학장 / 8천 40만원
10위 행정부 고위공무원 / 7천 403만원
미국의 조사결과는 아주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의사가 고소득 직종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미국이 그러한 상황이였으며 한국은 단 3명만이 의료분야 였습니다.
국회의원이 2위인 점도 예상치 못한 결과입니다.
미국에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의료계로 한국에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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