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 텔레콤과 삼성전자의 유대감을 과시하면서 LTE-A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삼성은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한 LTE-A 버전의 갤럭시S4를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SK 텔레콤 역시 관련 런칭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삼성는 자사의 엑시노스가 아닌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채용했을까요? 이것은 퀄컴의 통신칩의 결합기술이 삼성 엑시노스보다 앞서있기 때문입니다.
즉 개별적인 성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하나의 칩셋에 다양한 기능을 심을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Key 1 ▶ LTE-A 스마트폰의 핵심 퀄컴 스냅드래곤 800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에는 원칩솔루션이라는 개념으로 다양한 복합적 기능이 통합된 프로세서로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퀄컴의 장점이 여실히 보여집니다. “Connectivity” 바로 이부분입니다.
퀄컴의 장점은 프로세서 나 그래픽 프로세싱이 상대적으로 경쟁사인 삼성 또는 NVIDIA 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통신제어 회로부분의 원칩 통합 설계 부분에서는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동작 성능을 높이기 위한 설계를 하게 되면 성능은 대폭 높일수 있지만 발열문제, 전력소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밸런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퀄컴은 이러한 밸런스 문제에 있어서 통신기술부분까지 통합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다른 주요 경쟁사를 아직까지는 앞서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광범위한 스마트폰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양산 제공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이제 시작된 LTE-A 시장에서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가 다시 시장을 주도하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GIANTT : 짧은 시간에 핵심기술을 가진 경쟁사를 추격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추격자의 입장에 서있는 기업들간의 기술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삼성은 NVIDIA와 좀 더 깊은 관계의 기술 협력이 필요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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