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전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선도적인 기업을 손꼽자면 볼보(Volvo)가 떠오를 것입니다.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에서도 볼보는 브랜드를 “안전하다” 라는 이미지로 잘 포지셔닝 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고는 합니다.
이 오래된 자동차 안전분야의 선구자인 볼보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인 안전시스템인 “자전거 감지시스템(cyclist detection system)” 을 소개해드립니다.
자전거와 보행자를 사전에 감지하여 추돌 경고
자전거 감지시스템(cyclist detection system)은 보행자와 자전거를 사전에 인식하여 추돌위험을 운전자에게 전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pe2-image src=”http://lh4.ggpht.com/-X9z3i1-SPQY/U2IupYusc6I/AAAAAAAADCQ/qifWvKIz_yU/s144-c-o/%2525EC%25259E%252590%2525EC%2525A0%252584%2525EA%2525B1%2525B0%2525EC%252595%252588%2525EC%2525A0%252584%2525EC%25258B%25259C%2525EC%25258A%2525A4%2525ED%252585%25259C.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02394476629197694908/201405#6008416141413479330″ caption=”” type=”image” alt=”자전거안전시스템.jpg” ]
보행자와 자전거를 사전에 감지해 내는 기능이 탑재된 풀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사전에 추돌위험을 경고 합니다. 만약 운전자가 이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자동차가 멈추게 하여 사고를 피하거나 최소화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볼보가 수년동안 관심을 가지고 진행해온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Auto brake system)의 최근 연구 성과라고 합니다.
자전거 감지 시스템의 동작원리는?
사물의 형태와 크기를 매우 빠른 속도로 프로필 생성하는 패스트 액팅(Fast-acting) 카메라와 사물의 속도를 분석하는 레이더 시스템이 결합되어 전방에 자전거와 보행자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는 개념입니다.
또한 패스트액팅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전방 사물들의 운동궤적과 프로필을 지속생성하면서 추적 감시하게 됩니다.
만약 정상주행하던 자전거나 보행자가 갑자기 방향을 바뀌 자동차로 이동하게 된다면 브레이크와 경고음이 순간적으로 바로 동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2014년 새롭게 도입된 자동브레이크 시스템에 대한 시연영상은 상기 동영상을 보시면 되실듯 합니다. 볼보에서는 보행자 & 자전거 감지시스템의 정식 기능명칭으로 Volvo City safety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전거추돌 피해최소화 가능
적색경고등으로 경고 – 운전자 미반응시 자동 제동되는 시스템으로 100% 완벽하게 사고를 예방할수 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전거나 보행자와의 충돌시 충격을 상당부분 완화시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고 합니다. 볼보에서는 2014년부터 2400cc 이상급 자동차들에 대해서 이 자전거 감지 시스템((cyclist detection system)을 기본 표준 옵션으로 정하여 탑재합니다.
단순히 마케팅적으로만 “우리 차량은 안전하고 뛰어납니다” 가 아니라 실질적인 보호시스템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적용하여 안전한 자동차 라는 브랜드 아이덴디티를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워드프레스 테마 오픈마켓 테마포레스트- Theme forest
- 워드프레스 추천테마 관련 포스트 - AVADA / JARIDA / SAHIFA / G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