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전 자신에게 해야할 5가지 질문 과연?

플래텀(Platum)에서 흥미로운 제목의 포스팅을 하나 등록하였습니다.
제목이 좀 긴편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스타트업 창업 전에 자신으로부터 반드시 답을 구해야 할 질문” 이라는 제목입니다.
원문전체를 보고 싶으시다면 상기 링크를 참조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포스트는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운영중인 블로그 미디어에 등록된 글을 번역하여 올린 포스트라고 보실수 있습니다.

창업전 자신에게 해야할 5가지 질문 과연?

이글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창업전 자신에게 해야할 5가지 질문” 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회적 압박감을 견딜수 있는가?
2. 미혼 또는 창업을 적극지지하는 연인 또는 배우자가 있는가?
3. 최소 1년을 버틸수 있는 현금을 가지고 있는가?
4. 1일 3~4시간만 잠을 잘 준비가 되어있는가?
5.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개인적으로 이러한 질문을 던져 모두 “Yes”가 나와야 창업할수 있다! 원본글을 작성하신 분에게는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크게 공감되지도 와닿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1. 사회적 압박감 ?
만약 사회적인 체면이나 주변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창업이 아닌 직장생활을 하는것이 맞을것입니다. 때로는 아쉬운 소리도 해야하며 창업후는 매우 바빠지기 때문에 대인관계도 소홀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2. 미혼 또는 창업지지 동반자?
창업을 하겠다는 부분에서 미혼이나 기혼은 큰 의미가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만 나이가 문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급적이면 보다 젊은 나이에 시작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창업후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최소 1번이상의 실패가 있을것이며 이를 반면교사 삼아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이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의 지지보다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으로 생각됩니다.
3. 최소 1년을 버틸수 있는자금
자금이 수억원이라도 허술한 계획이나 운영관리라면 몇개월도 못 버틸수 있습니다. 자금의 규모가 액수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사업계획과 관리 그리고 역시 이를 수행할 자신의 의지 &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4. 1일 3~4시간만 취침?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창업을 한다는 부분은 금전적인 성공 이외에도 내가 이루고 싶은 그리고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즉 한단어로 정의한다면 “행복”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을 하는것이 너무 즐거워 잠 자는 시간도 줄이고 하고 싶을 정도여서 자연스럽게 3~4시간만 잠을 잔다면 모르겠는데 3~4시간만 자야된다는 규정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장기적인 사업운영 그리고 건강을 생각한다면 최소 6시간이상 충분히 잘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5. 성공에 대한 정의 
창업한다고 해서 반드시 직장생활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행복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세계최고의 부자가 되기 위해서 창업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여유로운 근무,하고싶은일을 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즐거움,정년과 크게 관계없는 일등 행복이 우선가치로 생각하며 돈은 이러한 행복보다 낮은 순위로 두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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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5개 질문이 타당하다고 느끼실 분들도 계실것이며 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생각한 내용들도 정답이 아닐수 있습니다.
창업에 대한 목표나 가치가 반드시 통일된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분명한 방향성과 목표 는 반드시 정하고 시작하시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떠밀려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우는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