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Comments

  1. 1

    김희중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삼성, 하이닉스 같은경우에는 아시다시피 반도체 사업중에서 거의 대부분의 매출이 메모리쪽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반도체 회로 구조상 이미지 센서는 아직까지 디램이나 낸드 같은 미세공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충 메모리는 10나노~30나노대, 이미지센서는 60나노 이상)
    그래서 메모리 신규 장비투자하고 버려질 장비들을 버리기는 아깝고, 앞으로 이미지 센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것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위의 두 회사가 전략적으로 진출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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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

      Giantt

      말씀하신 내용으로 본다면 소니와의 경쟁은 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소니의 경우는 이미지센서 사업을 그룹내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삼성이나 SK하이닉스가 유휴장비 활용측면을 가장 큰 목적으로 운영한다면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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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김희중

    네 소니도 생산 확장을 위해 올해 야마가타에 있는 300mm 르네사스공장을 인수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요새는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감시카메라, 의료기기 등 정말 여러 산업 분야에세 이미지 센서가 필요해지고 있고,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미지 센서의 수요는 증가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휴장비 가동의 목적도 있겠지만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진출한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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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1

      Giantt

      쉽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한것은 소니를 넘어 세계1위가 되는 것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IT 분야에서는 근본적으로 1위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결국 생존이 위협받는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수익창출차원이 아니라 확실한 캐시카우로 키우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SK하이닉스는 판단이 잘 안되지만 삼성의 경우는 전략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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