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관련 미디어로 유명한 GSMArena에서 갤럭시S6(Galaxy S6) 의 배터리 성능을 테스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을 평가할때 얼마나 화면이 큰지 또 큰 화면에 따르는 충분한 배터리 성능을 가졌는지를 우선적으로 보게 됩니다.
큰화면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미 LG G플렉스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개인적인 선호도에 관련한 내용을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큰화면크기를 가진 스마트폰일 수록 중요한데 배터리 성능이 좋지 않다면 충분한 사용시간 확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6는 5.1인치의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지만 571ppi 2560X1440 해상도라는 고해상도를 지원하면서 배터리 소모량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3G 통화시간의 경우 19시간 48분 , 웹브라우징을 했을때 10시간 56분 , 동영상 재생을 했을 경우는 12시간 12분 연속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GSMArena의 갤럭시S6 상세 리뷰내용은 이곳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큰 경쟁자라고 할수 있는 애플 아이폰6의 배터리 성능은 어느정도 였을까요?
아이폰6는 3G 통화시간의 경우 12시간 23분 , 웹브라우징을 했을때 10시간 29분 , 동영상 재생을 했을 경우는 9시간 24분 연속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갤럭시S6 (Galaxy S6)의 배터리 용량은 2550mAh 이고 아이폰6 (iPhone 6)의 배터리용량은 1810mAh 용량입니다. 갤럭시S6의 배터리 용량이 아이폰 보다는 좋기 때문에 좀 더 긴 사용시간을 보장하는 것은 당연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기 펌웨어를 기준으로 테스트 했을때 갤럭시S6의 배터리 성능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 아이폰6 : Battery 1810mAh >
3G 통화 12시간 23분 , 웹브라우징 10시간 29분 , 동영상 재생 9시간 24분
< 갤럭시6 : Battery 2550mAh >
초기 펌웨어 : 3G 통화 17시간 29분 , 웹브라우징 8시간 44분 , 동영상 재생 10시간 24분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 3G 통화 19시간 48분 , 웹브라우징 10시간 56분 , 동영상 재생 12시간 12분
갤럭시S6의 초기 펌웨어 상태에서는 아이폰6보다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음에도 웹브라우징 사용시간에서는 오히려 사용가능시간이 적은 문제점등을 보여준것입니다.
이것은 아직 갤럭시S6 펌웨어가 배터리 누수를 일으키는 버그등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며 좀 더 펌웨어(SW)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갤럭시S6를 구매하시게 된다면 초기 몇개월간은 꾸준히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여 뛰어난 하드웨어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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