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스마트폰을 유통하는 새로운 실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편의점인 GS25에서 유통시키는 전략입니다.
사실 혁신적인 유통을 위한 시도라기 보다는 기존 스마트폰 대리점망 이나 오픈마켓등을 통한 스마트폰 유통에서 외산 스마트폰이라는 한계점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을 통해서 화웨이의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를 테스트해보는 성격인것입니다.
GS25 편의점 판매라는 유통실험에 참가할 화웨이 스마트폰은 Y6 모델로 가격은 15만 4천원에 책정되었으며 3만원대 요금제 약정시 공시지원금 13만 5천원 + 추가지원금 2만원을 받을수 있어 스마트폰 구매비용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GS25에서 직접 제품을 받고 가입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은 아니며 홈쇼핑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개념처럼 구매 신청정보를 GS25에서 접수하여 LG유플러스 고객센터로 연결시켜주는 방식이라고 하겠습니다.
화웨이 Y6는 5인치 1280X720 해상도를 지원하며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210 (MSM8909)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모리는 1GB와 2GB 옵션으로 되어 있지만 GS25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1GB RAM 적용모델입니다.
저장공간은 8GB 이며 전면 2MP 후면 8MP 카메라 그리고 배터리는 2200mAh 용량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15만 4천원이라는 기준가격에 3만원대 요금제 적용시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모델인 만큼 보급형 사양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라고 하겠습니다.
다만 쉽게 접근 가능하고 구매조건도 좋지만 화웨이라는 브랜드밸류가 국내에서 낮은 만큼 하드웨어 사양을 좀 더 높인 모델을 투입했으면 좀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텐데 낮은 사양이 아쉬운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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