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나 블로그를 웹호스팅이나 독립서버에서 구축한 경우 로딩속도를 측정해 봐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웹사이트 로딩속도를 측정하는 도구나 사이트들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간단하게 이용할수 있는 웹웨이트(Webwait)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웹웨이트(Webwait) 사이트의 측정방식은?
웹사이트의 메인화면에 있는 이미지와 스타일시트 그리고 자바 스크립트등이 브라우저에 로딩되고 렌더링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별도로 조정하지 않는 경우 기본 테스트 횟수는 5회이며 로딩 테스트 중간의 측정간격 시간은 5초의 시차를 두고 측정하게 됩니다.
웹웨이트(Webwait) 사이트를 방문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no.of calls 항목값에 측정횟수를 입력하고 call interval 항목값에 측정시 시차(초단위)를 입력합니다.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현재 사이트나 블로그가 얼마나 빨리 로딩되는지 그리고 어떤 브라우저에서 로딩속도가 빠른지 비교해 볼수 있습니다.
테스트시 주의할 점은 하드 디스크 스와핑등 브라우저 자체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테스트할 때 다른 실행프로그램들을 가급적이면 종료한 상태에서 점검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외에 웹웨이트(webwait)의 로딩속도 테스트는 사이트에 포함된 iFrame을 사이트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만약 iFrame을 배치하는것을 막도록 설계된 웹사이트에서는 정확한 동작이 이뤄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나 블로그의 로딩 속도가 궁금하다면 한번 방문해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급적이면 3초이상의 로딩속도는 나오지 않도록 최적화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참조로 구글에서 권장하는 로딩속도는 1초이내입니다. )
Update 2016-01-30 :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린 Webwait가 사이트를 폐쇄한것 같습니다. 추후 다시 오픈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사이트접속이 안됩니다. 관련 바로가기 링크는 본문에서 삭제했으며 다른 속도측정 사이트로 pingdom 을 추천드립니다.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Test Now” 버튼을 누르면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웹사이트 속도측정과 관련한 포스트는 시간이 될때 다시한번 정리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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