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프로 반사코팅 결함인정 무상수리 개시

애플의 노트북 브랜드인 맥북 그리고 맥북 프로의 반사코팅에 대한 결함문제를 애플이 인정했다는 소식입니다. 구입한지 3년이내에 디스플레이의 반사코팅이 벗겨지는등의 문제가 발생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무상수리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미 관련 부분에 대해서 유상수리를 받은 고객들의 경우는 AppleCare 지원을 통해서 수리비용을 환불처리해준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맥루머스의 관련기사를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반사코팅이 벗겨지는 문제에 대해서 확인된 사용자만 6천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물론 일부 고객들은 잘못된 세정액등을 사용하거나 기타 사용자 과실로 인한 문제일수 있지만 결국 애플은 구조적인 문제점을 인정했다고 하겠습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반사코팅이 벗겨져 유상수리를 받거나 현재 문제를 경험하시고 계신분들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무상수리에 대한 처리는 애플의 공식홈페이지에 개시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접수되는 고객들에 대해서 처리를 진행한다고 하므로 관련 문제가 있으신분들은 애플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셔야 하겠습니다.
2012~2014년 판매된 애플 맥북 시리즈에서 이러한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