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경 광 디스크 저장매체에서 고품질 제품 사업을 진행해오던 일본 다이요유덴(Taiyo Yuden)이 사업철수를 결정했습니다. 관련 포스트는 이곳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다이요유덴은 1988년 세계최초로 CD-R 미디어를 개발한 전통있는 저장매체 관련 기업이였습니다. 이러한 저장매체 사업철수는 향후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이유가 결정적입니다. 더이상 저장매체 관련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약 3개월이 지난 9월 29일 이메이션(imation)도 관련 저장매체 사업등의 철수를 발표했습니다. 이메이션은 3M 에서 1996년 분리 독립하여 만들어진 회사로 2006~2007년 TDK 브랜드을 인수하여 HD DVD 나 블루레이 디스크등 저장매체 사업도 함께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다이요유덴과 마찬가지로 저장매체사업의 성장성 우려로 사업철수를 결정한 것입니다. 이번 사업철수는 일본과 미국 본사등 전세계적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고속통신환경의 구축과 이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등의 확산으로 인해서 물리적인 저장매체 관련 사업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분위기라면 CD-R , DVD-R 등의 사업은 물론 블루레이관련 분야등이 전반적으로 크게 축소될 분위기라고 하겠습니다.
이분야에서 1~2개업체만이 생존할 수준으로 시장축소가 예상되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정도만 간신히 수익을 낼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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