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초순 사용자의 인터넷 검색 기록등을 추적하는 수퍼피시 프로그램을 사용자의 동의없이 노트북에 설치했다가 곤혹을 치뤘던 레노버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레노버는 수퍼피시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설치 가이드를 만들어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용자의 동의 없이 자동으로 특정한 SW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는 레노버 서비스 엔진이라는 프로그램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사용자도 모르게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는 방식자체가 문제가 되는데다가 별도의 윈도우 설치파일을 이용하여 윈도우를 재설치해도 이 프로그램이 동작된다고 합니다.
레노버 노트북중 59개 모델의 노트북에 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며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레노버 C50-30,G50-80,U41-70,YOGA3 14, Z51-70 등 5개 모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레노버 서비스엔진 관련 레노버 페이지)
이모델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바이오스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이 프로그램 제거하고 윈도우프로그램도 삭제해야만 완전히 삭제가 가능합니다.
이문제와 관련한 더욱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씨넷코리아의 관련기사를 참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레노버는 소프트웨어 이슈로 올해들어 벌써 2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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