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동차에 크게 관심은 없는 편이지만 전기차라면 나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GM의 전기차인 볼트(Volt) 2016 모델이 2016년 국내시장에도 출시된다는 뉴스를 보고 관련내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먼저 기존의 볼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는 외적인 디자인도 중요한 부분인데 뭐랄까 디자인이 좀 둔탁해 보이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외부 디자인 보다 깔끔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전기차 이다! 라는 강력한 임팩트는 덜 한 느낌입니다.
한국에 출시가 예정된 볼트 2016 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좀 더 날렵해진 느낌이며 세단의 느낌이였던 전작과 다르게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느낌을 주던 CD-ROM이 없어지고 마치 라운드형 태블릿이 부착된 느낌으로 내부 인테리어도 큰 변신이 이뤄졌습니다.
볼트 2016은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내년에 한국에 출시될 계획인데 이정도라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호평 받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전기차 동작모드인 EV모드에서 기존 볼트(Volt)보다 주행거리가 39% 향상되어 최대 85km 주행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현대 소나타 PHEV 의 EV모드가 44Km 정도 수준인것을 고려한다면 진일보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배터리가 소진되면 내장된 1.5리터 가솔린엔진을 통해서 전기를 가동시켜 주행하므로 전체적인 주행거리 문제도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볼트(Volt) 2016 홍보 동영상
가솔린 엔진 구동시 최대 주행거리는 675km 수준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아무래도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조금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국내에서 볼트 2016의 흥행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 워드프레스 테마 오픈마켓 테마포레스트- Theme forest
- 워드프레스 추천테마 관련 포스트 - AVADA / JARIDA / SAHIFA / G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