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마이크론이 발표한 3D XPoint 메모리 테크놀러지

인텔과 마이크론이 기존 NAND 메모리와 비교하여 최대 1,000배 더 빠른 초고속 메모리인 3D XPoint를 개발하여 양산까지 개시했다고 합니다.

최대 속도를 기준으로 한것이기는 하지만 기존 NAND 메모리보다 1000배 빠른 고속화와 더욱 향상된 내구성을 보여주는 메모리라는 점에서 놀라운 혁신이라고 하겠습니다.
트랜지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크로스포인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인텔과 마이크론이 10년이상 개발해온 기술이라고 합니다.

3D XPoint 메모리 기술관련 동영상

인텔에서는 2015년안에 3D XPoint 메모리 기술을 적용한 샘플 완제품을 출하할 예정이며 유전자분석,패턴 분석등 대용량데이터에 대한 빠른 처리를 필요로하는 장비에 사용될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얼마나 가격을 낮출수 있는지가 관건이지만 고부가가치 메모리 분야에서 인텔과 마이크론의 수익성이 보다 높아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