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KT에서 어린이용 스마트와치인 올레 똑똑을 출시했다고 보도자료를 내보냈습니다. 어린이용 스마트와치는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여 관련 기사를 읽어 보았습니다. 원문 보도자료 내용은 이곳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제품기능을 보면 SOS 응급상황 송신, 지정된 20명과 음성통화 / 문자 / 이모티콘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스케줄관리,활동량 체크등등의 소소한 기능들도 지원됩니다.
동작은 위와 같은 구조로 된다고 하는데 올레 똑똑을 스마트와치라고 해야할것인가? 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마트와치가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뒤로 미뤄두고 올레 똑똑을 사용하고자 할때 드는 비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복잡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24개월약정으로 단말기할부금 포함 월 11,050원을 내야합니다. 상기 상품설명의 요금제는 월 8800원을 내는 것으로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 제공이 되며 KT 망을 사용하는 지정된 1회선에 한해 음성 및 SMS 무제한 제공됩니다.
사실 올레똑똑은 스마트와치라고 보기에는 기능이 너무 떨어지며 자녀안심 단말기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없이 1.4인치 액정으로 할수 있는것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알뜰폰을 사주고 저렴한 요금제를 가입시켜주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결국에는 사달라고 할테니 말입니다.
스마트폰을 언젠가는 사용하게 될텐데 족쇄처럼 “학원 갈시간이다” 라고 음성으로 알려주는 스마트와치(?)보다는 사용하던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구형폰+저렴한 요금제 나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해 제대로된 사용습관을 가지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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