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뉴스스탠드에 고정해 놓고 최신소식을 확인하는 미디어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블로터닷넷입니다.
블로터 닷넷에 MS와 관련된 흥미로운 뉴스가 올라왔네요! 원문기사는 이곳을 보시면 됩니다. 기사의 소스는 MS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뉴스레터 였습니다.
나델라 CEO의 글 작성 스타일이 결론을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방식인데 윈도우폰 관련 사업부 직원들은 이 뉴스레터 서두만 보고도 초긴장 했을 것 같습니다.
최대 7800명의 인력을 구조조정한다는 내용이고 주로 윈도우폰 사업부에서 이러한 구조조정이 이뤄질것임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전일 소개드린 외로운 버티기를 하고있는 소니 스마트폰 이라는 포스트에서 영국에서의 윈도우폰 성장사례와 대비하여 예를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2014년 Q1 대비 2015년 Q1 영국에서는 32%라는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지만 특정국가에서의 선전이 전세계적인 윈도우폰 판매량과 수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노키아 회계손실규모가 8조원이 넘는 수준이니 아무리 부자 MS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델라 CEO의 성향상 이러한 윈도우폰 사업부의 구조조정은 더 진행되겠지만 블로터닷넷이 예측하는 것 처럼 완전한 윈도우폰 철수는 이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측은 MS가 직접 윈도우폰을 제조하는 비율은 최소화하고 외부 제조사들이 윈도우폰을 제조할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방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치 인텔이 자사 메인보드 칩셋으로 레퍼런스 기판 메인보드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외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기본설계 + 튜닝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듯 말입니다.
블로터닷넷의 예측처럼 윈도우폰 시장의 완전철수가 될지 아니면 저의 개인적인 생각처럼 윈도우폰의 제조방식의 변형이 될지는 좀 더 지켜보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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