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네다공항이 차세대 로봇공항을 표방하며 공항관련 업무에 로봇을 9월부터 도입한다고 합니다. 고연령화로 노동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노년층이나 여성층 근로자의 노동부하를 줄이면서 보다 효율적인 공항관리를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도입하는 로봇은 사이버다인(Cyberdyne)사의 로봇 시스템들로 사이버다인사는 의료용 생활보조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사진속 여성 공항근로자가 착용한 것은 사이버다인사의 HAL-LB01 시리즈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때 허리의 부하를 줄여 주며 요통의 위험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HAL-LB01을 사용함으로서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등의 작업에서 더욱 효과적인 작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작방식은 근육으로 전송되는 생체전기신호 BES가 피부표면에 미세하게 발생되는데 이 BES와 사용자의 움직임을 읽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착용자의 뇌신호와 움직임을 읽고 착용자의 움직임을 지원하게 되며 작업강도와 사용자의 체격등에 따라서 장치의 지원강도 레벨을 조절할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작업지원 보조율은 25~40% 사이에서 조절가능다고 합니다. 이러한 동작 조절은 간단하게 2개의 버튼으로 조절가능합니다.
상기 이미지에서 하단의 작은 버튼은 전원버튼이며 상당의 + 표시 버튼은 작업지원 보조율을 증감시킬수 있는 버튼입니다. 무게는 약 3kg이며 동작시간은 3시간이며 완전충전시키는데 45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하네다공항에서 도입예정인 운송로봇과 청소로봇
이외에 하네다공항에서는 사이버다인사의 운송로봇과 청소로봇도 도입합니다. 운송로봇은 200kg의 화물을 운반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완전충전시 4시간 연속동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충전이 필요할때 마다 자동으로 충전을 하도록 설계되어 24시간 운영이 가능합니다.
청소로봇은 유도를 위한 테이프나 선등이 필요없는 자율 교육 운영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서 경로설정등의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로봇을 보게 되는 일이 더욱 많아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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