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기기 등에서 전문업체라고 할수 있는 신도가 44년만에 독립브랜드 시대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신도”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하셨다면 아마도 신도리코라고 하면 “아하!” 하실 것 같습니다.
▶ 44년만에 독립브랜드 시대 진입하는 신도(구. 신도리코)
1960년 창업하여 국내 최초로 복사기를 생산하면서 한국 사무용 기기 시장의 첫걸음을 시작했던 신도는 1960년 일본의 리코사와 제휴를 맺으면서 신도리코(신도 + 리코) 라는 브랜드명으로 인지도를 쌓아 왔습니다.
이후 2008년 독립적인 브랜드인 “신도(Sindoh)” 라는 브랜드를 선보였지만 여전히 신도리코가 대표 브랜드였습니다. 장시간에 걸쳐서 사용해왔던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브랜드 포지셔닝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것인지 알려주는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2013년 신도는 사명과 브랜드명을 모두 신도리코 에서 신도로 변경하였습니다. 더이상 리코(Ricoh)라는 브랜드에 가려져 있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연간 6조원수준의 프린터 나 사무용 기기를 수출하는 회사로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여질수 있습니다.
◎ GIANTT : 어려움이 있더라도 좀 더 일찍 자체 독립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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