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이후 일본은 원전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사고를 계기로 하여 대체 에너지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세라 TCL 태양광합작사 2015년 5월 24일 세계최대 규모의 수상형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하여 2015년 6월부터 가동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일본 효고 카사이시의 한 연못에 구축된 세계최대 규모 수상형 태양광 발전소는 수상형으로 완공되었는데 일반 지상배치형 태양광 발전소에 비해서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요?
우선 해상에 설치되기 때문에 자연적인 냉각효과를 가지게 되어 일반 지상배치형 태양광발전소에 비해서 더 높은 효율의 발전량을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수지가 증발하여 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설치하여 증발량을 줄여줄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외에 재활용이 어려운 지상형 태양광 발전소 구조물과 다르게 수상 태양전지모듈을 설치하기위한 플로트 구조물은 자외선에 강한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져 100% 재활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본 효고 카사이시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는 255W의 교세라 태양전지 모듈 9072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2,680Mwh 규모로 일반 가정집 기준으로 약 820세대가 연간사용할수 있는 전력소비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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