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에서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안내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바로 트위터와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동영상중계가 가능한 페리스코프(Periscope)앱에 대한 내용입니다.
탭 한번으로 전 세계 어디로든 갈수 있는 생방송 동영상 앱이라는 문구로 페리스코프(Periscope)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선보인 페리스코프앱은 사실 트위터가 독자개발한 앱은 아니며 2015년 3월달에 신생 앱 개발기업인 페리스코프를 약 1억달러에 인수한 후 선보이는 생방송 앱이라고 하겠습니다.
기업인수후 불과 1개월만에 빠르게 생방송앱을 트위터와 연동시키고 전체 트위터 사용자에게 안내메일까지 보내는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트위터가 향후 생방송 동영상 서비스가 인터넷 비지니스에서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트위터와 경쟁을 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경우 전체적으로 트위터를 앞서고 있지만 약점도 하나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신선하고 흥미롭고 또는 자극적인 컨텐츠를 원하는 10대층에서는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다는 점입니다.
트위터는 이러한 페이스북의 약한 부분을 페리스코프(Periscope) 앱의 생방송 중계 기능을 연계 시켜 10대층을 공략하고자 한다는 생각입니다.
10대층은 단순히 미래의 트위터사용자라는 개념을 넘어 새로운 스마트폰 개인 미디어를 열어갈 새로운 세대라고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Source : http://asuskr.com/220337360712)
이러한 경향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정보통신 정책연구원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10대는 모든 컨텐츠에 대해서 스마트폰을 통해서 즐기는 비중이 다른 세대에 비해서 가장 높았습니다.
TV컨텐츠 조차도 거의 절반에 가까운 42.3%가 TV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상황인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인기있는 컨텐츠중 하나인 동영상 컨텐츠에서 사용자 만드는 실시간 생방송 동영상 컨텐츠는 매우 높은 성공가능성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트위터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향후 트위터 성장의 견인차역할을 할수 있을지 주목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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