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LG의 새로운 스마트와치인 LG 와치 어베인(Urbane) LTE 를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세계최초로 LTE 통신이 가능하며 스마트와치 제품중에서 세계최대 용량인 700mAh 배터리가 채용된 제품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LTE 통신지원의 활용성에 대해서 의문점을 표시했는데 LG에서도 이러한 점 때문에 LTE 무전기 앱을 제공합니다.
이 LTE 무전기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와치끼리 또는 스마트와치 와 스마트폰간의 무전기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난 발상이기는 하지만 시계에 대고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LG 어베인(Urbane) 시리즈의 성공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외형적인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보다 보다 시계에 가까워진 디자인과 스마트와치의 불편함인 충전에 대한 해결책으로 세계최대 용량 배터리를 채용한 점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LG 와치 어베인(Urbane) LTE의 국내 출시 소식 뉴스를 접하고는 이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성공 가능성 보다는 실패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출시가격이 무려 65만원에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LTE 기능활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스마트와치 요금제(LG 유플러스)에 가입해야 하는데 월 1만원(부가세별도) 비용을 내고 통화50분/문자250건/데이터250MB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65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유지비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념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유지비용은 제외하더라도 애플와치의 최저가격이 30만원대($349) 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거의 2배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또 애플와치 스틸밴드 제품의 가격이 $549 인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고가에 책정된 것입니다. 이러한 가격정책으로는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0만원대 선의 가격에 스마트와치 요금제 1년비용 포함 정도의 패키지가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가격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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