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출시된 구형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출시된지 3년이 된 구형 스마트폰이 되었지만 OS 만큼은 최신폰 못지 않게 사용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2도 롤리팝 업데이트 즉 안드로이드 5.0 업데이트가 적용된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삼성 모바일 기기 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는 삼모바일(Sammobile)에서 전한 기사에 따르면 삼성 폴란드에서 트위터를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구형기기에 대한 최신 OS 업데이트가 기사화되었다가 실현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아직은 최종확정된 상황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때문에 삼모바일에서도 공식적인 삼성 폴란드의 SNS 채널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이 확인되었더라도 계획이 변경될수도 있다는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더해주는 것은 업데이트 계획이 있다고만 언급했을 뿐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은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세워진 계획대로 구형 기기인 갤럭시노트2에 대한 롤리팝 업데이트를 적용한다면 갤럭시노트2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용자들에게도 사후지원 신뢰도점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신 기기만을 판매하고 마케팅하는 전략도 중요하겠지만 기존사용자들이 버림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받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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