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IT 강국이라는 표현을 뉴스에서 자주 사용하고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을 주변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블릿의 경우는 이러한 생각이 팩트는 아닌것 같습니다.
eMarketer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아시아권에서 태블릿 사용자 비율은 불과 22.1% 수준으로 아시아에 국한하더라도 5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태블릿 사용자 비율 평균이 31.4% 수준인 점을 감안한다면 평균보다도 낮은 비율의 사용율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조사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기준으로 조사된 것입니다. 관련된 보다 상세한 기사는 이곳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태블릿 사용자 비율이 높은 국가는 무려 54%의 비율을 보인 호주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이 43.7%, 인도네시아 29.4% , 일본 24.1% 그리고 한국으로 22.1%의 비율인 것입니다.
이렇게 의외의 결과가 나온것은 왜일까요?
태블릿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 사용율이 낮은 이유는 한국이 세계에서 패블릿폰(5인치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점이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습니다.
5~6인치급 스마트폰들은 7인치~8인치급 태블릿의 사용비율을 감소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태블릿도 동시에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패블릿은 양날의 검이 되어 태블릿 판매량을 증대시키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 성장속도와 비율은 느리고 적지만 태블릿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4년 22.1%에서 4년뒤인 2018년에는 30.1%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 70.9%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1위 호주의 경우와 비교한다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태블릿을 판매하고 싶은 IT 기업이 있다면 한국 태블릿시장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글로벌 시장과는 다른 태블릿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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