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국가적인 차원의 노력과 역량이 필요하며 또 일정수준 이상의 국가들만 영위할수 있는 기술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큐브샛(cubesat)은 이러한 기존 인공위성에 대한 개념을 많이 바꾸었다고 하겠습니다.
1999년 처음으로 개발된 큐브샛은 특히 2014년 올 한해 절정기를 맞이하여 무려 큐브샛 인공위성이 올해에만 75개가 우주로 발사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공위성의 대중화시대를 열고 점차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큐브샛에 대해서 미국 사이언스지는 2014년 10대 과학기술성과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인공위성의 대중화시대! 큐브샛(cubesat) 이야기
큐브샛의 시작은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와 스탠포드대의 교육용 인공위성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지만 올해 우주로 발사된 75개의 큐브샛을 포함하여 약 200개의 큐브샛 인공위성이 우주로 발사될 만큼 일반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큐브샛으는 가로 X 세로 X 높이가 10cm (부피는 1리터)인 표준규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준규격은 대량생산에 의한 제조단가 하락으로 인해서 제작 비용이 적게 들게 됩니다.
또 발사체 옆에서 튕겨져 나가는 스프링 방식으로 간단하여 발사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작비용과 발사비용이 매우 적게 든다는 점에서 인공위성 분야에 대한 개념 자체를 바꿔버린 것입니다.
더구나 큐브샛의 제작방법은 모두 공개된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설계도를 큐브샛 공식페이지(cubesat.org)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픈된 기술과 저렴한 비용은 다양한 스타트업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면서 스마트폰의 AP를 기반으로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위성인 폰샛이나 우표크기의 극초소형위성등이 개발되고 우주로 쏘아올려졌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큐브샛은 인공위성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고 2014년은 특히 큐브샛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시기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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