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요즘 핫한 IT 기업이 맞기는 한것 같습니다.
12월 19일 중국을 공식방문한 미래부 장관이 샤오미 본사를 방문하여 샤오미의 레이준 CEO와 면담을 가졌다고 합니다.
면담중 샤오미 레이준 CEO는 핀테크(FinTech)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이 용어가 개인적으로는 낯설어 관련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저처럼 핀테크(FinTech)라는 용어가 낯선 분들은 참조가 되었으면합니다. 샤오미 레이준 CEO와 미래부 장관의 면담관련 기사는 이곳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샤오미가 관심있어하는 핀테크(FinTech)란?
먼저 핀테크라는 용어 부터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금융과 기술의 영문 표기인 Financial 그리고 Technique의 합성어가 바로 FinTech(핀테크)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로 정의내릴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IT기술이 접목된 금융서비스는 현재도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뱅킹등 오프라인 창구에서 받는 서비스가 아니라면 이미 IT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금융기관도 아닌데 핀테크를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뜬끔없이 금융업에 샤오미가 진출하겠다는 의미는 아닐것 같습니다.
단순히 IT기술이 결합된 금융서비스로 핀테크(FinTech)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금융서비스 관련 기업들이 아닌 IT 기업들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존까지 금융과는 큰 관계가 없었던 애플,구글,알리바바등의 IT기업들이 모바일 결제 솔루션등을 선보이는 것을 예로 들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IT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본질적인 금융서비스가 아닌 일종의 대행성격을 가지게 되지만 결국은 사용자가 직접 접하는 부분이 금융사가 아닌 보다 친숙한 IT 기업들의 편리한 서비스가 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현재의 트렌드가 단순히 유행이 아닌 커다란 변화의 흐름이 된다면 기존 금융사들은 소비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내부처리만 담당하게 되고 외적인 부분들은 IT기업들의 몫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갓 스마트폰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샤오미도 핀테크(FinTech)에 관심이 있다고 하니…. 향후 이 시장이 엄청난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도 네이버페이로 이시장에 뛰어든 상황이고 샤오미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2015년에는 삼성페이, LG페이등의 서비스들도 선보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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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김희중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Giantt
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
김상현
감사합니다!!! ^^
Giantt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