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돌풍이후 전체적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이렇다할 마케팅정책이나 지원등이 없는 상태에서 수량을 채워주는 역할에 그쳤던 보급형 제품들이 중요한 전략 모델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노버가 원화로 10만원대에 불과한 새로운 신제품인 레노버 K3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중국시장전용 모델로 중국시장에서 샤오미를 견제하기 위한 성격의 제품이 강한 것 같습니다.
중국내 가격은 599위안으로 원화로 환산시 약 108,500원 정도의 가격대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는 5인치 IPS 패널을 적용하였으며 1280X720 해상도와 294PPI를 지원합니다.
두께는 7.9mm 그리고 128g의 무게이며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410이며 메모리와 저장공간은 각각 1GB RAM과 16GB 입니다. 배터리는 2300mAh용량을 제공하며 MaxxAudio 기능을 통해서 사운드기능을 활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때 일부 국가에서는 1회용 휴대폰시장도 형성되고는 했는데 이정도의 가격대와 성능이라면 근시일내에 1회용 스마트폰 시장이 형성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레노버가 신생 샤오미에게 밀리고 있는것에 대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중국이외의 국가에 출시하지 않겠다는 계획은 아무래도 특허 로얄티와 관련된 이유가 아닐까합니다. 레노버 K3의 가격이 좀더 상승한다고 하면 어정쩡한 제품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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