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k 로 동작하는 스마트와치인 FES Watch는 소니가 만들어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는 자본이 부족하 창업가나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투자를 받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자본이 있음에도 소비자들의 반응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파일럿 성격으로 클라우드 펀딩사이트에 제품을 선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신개념 스마트와치인 FES Watch도 이러한 경우로 보실수 있습니다.

E-ink 로 동작하는 스마트와치인 FES Watch는 소니가 만들어

FES Watch는 Fashion Entertainment Watch의 약자로 톡톡 튀는 스마트와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흥미로운 물건일것 같습니다.

FES Watch는 일본의 클라우드 펀딩사이트인 Makuake에 등록되어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친 제품입니다. 스마트와치라고 말하기는 좀 애매한 제품이지만 전통적인 시계와는 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E-ink를 적용하여 약 2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며 24개의 다양한 패턴을 제공합니다. 손목밴드부분까지 변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품이 소니가 만든 제품인것이 밝혀졌습니다. 소니가 자신의 이름을 숨긴것은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받고 싶었기 때문에 브랜드를 숨겼다고 합니다.

일본 클라우드 펀딩사이트인 Makuake에서 이 제품은 $167에 판매되었는데 2015년 5월에 투자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니가 이 제품을 정식으로 출시하게 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제품을 소니가 정식으로 출시하기를 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