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디어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14년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아이폰6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선정 테스트 시점에서 구입가능한 스마트폰 25종을 기준으로 하여 평가를 한 결과 2014년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아이폰6를 선정한 것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중에서는 5.5인치이상 제품에서 갤럭시노트4가 선정되었지만 아이폰6 플러스와 공동으로 선정되어 사실상 애플에게 압도당했다고 하겠습니다.
관련 뉴스의 추가적인 내용은 이곳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WSJ 선정 2014년 올해의 스마트폰은 아이폰6, 하지만…
물론 WSJ 의 어워드(?)가 모든것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권위있는 미디어에서는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제품중 하나를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이폰6 시리즈가 현재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평가도 최상급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판매량도 좋고 또 주요 미디어에서 평가도 좋고 아이폰6를 선보인 애플은 마냥 행복할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면 왜 대화면 아이폰을 내놓지 않았던것일까요? 진즉에 출시했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찌된 연유인지 애플의 수장인 팀쿡은 패블릿폰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대화면 아이폰의 출시를 주저해왔습니다. 몇가지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였습니다.
그런데 WSJ의 어워드 선정 소식과 비슷한 시기에 GeekWire 에서는 아이폰6 그리고 아이패드와 관련된 우울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6 시리즈를 구매한 사람들의 컨텐츠 소비기기가 아이패드 대신 아이폰6를 사용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 아이패드와 아이폰시리즈를 모두 보유한 사람 기준)
아이폰5S 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아이폰을 이용하여 기사를 읽은 사람 비율은 55%였습니다. 화면이 작은 아이폰5S대신 화면이 큰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컨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아이폰6의 경우는 72% ,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는 80%가 아이패드 대신 아이폰을 이용하여 컨텐츠를 소비한 것입니다.
이것은 아이폰6시리즈가 보급되면 될수록 아이패드의 판매량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외부의 안드로이드 패블릿폰의 성장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아이폰6 시리즈를 선보였지만 일정부분은 아이패드 판매량을 감소시킬수 있는 팀킬 효과도 발생할수 있는 것입니다.
2015년에 아이패드등 애플의 태블릿 시리즈제품들의 판매량 변화를 보면 이러한 추정이 검증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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