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회생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는 블랙베리가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블랙베리는 아무래도 아이폰 유저들이 자사의 신제품인 블랙베리 패스포트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누구의 아이디어 인지는 모르겠으나 시간낭비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만……
아이폰6를 블랙베리 패스포트로 바꾸면 최대65만원 보조금지급
근래 가장 핫한 스마트폰 신제품은 아무래도 아이폰6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6 시리즈는 다양한 네거티브 이슈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따라서 수많은 스마트폰 구매예정자들이 아이폰6에 시선이 쏠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유저들의 시선을 블랙베리도 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폰 시리즈를 반납하고 블랙베리 신제품인 패스포트를 구입시 최대 65만원($550)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개시했다고 합니다.
프로모션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폰4S의 경우는 $90 , 아이폰5는 $150 , 아이폰5C는 $130 , 아이폰5S는 $235 그리고 대망의 아이폰6는 $400을 지급하고 제품을 수거합니다. 이러한 기본조건에 미국내 거주자일 경우 $150을 추가로 보조해줍니다.
아이폰6를 반납하고 블랙베리 패스포트를 구입할 경우 최대 65만원($550)의 보조금을 받을수 있는것입니다.
출시된 시기와 상관없이 동작이 가능하면 적용가능한 조건이라고 하는데 경쟁사 중고제품의 가치를 블랙베리가 인정한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 거주자에게는 추가로 $150을 지급하겠다는 조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뜻은 미국시장에서 현재 아이폰6과 블랙베리 패스포트가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경쟁할수 없으며 추가 보조금등을 지급해야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프로모션은 실패로 끌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자사 신제품인 블랙베리의 기본 가격인하대신 간접적인 가격인하방식으로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힘들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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