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단통법 영향일까요?
아니면 샤오미등 해외 보급형 스마트폰의 훈풍 영향일까요?
최근 국내에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의 가격 즉 출고가가 대폭인하 되고 있습니다.
KT에서 최근 발표한 출고가가 인하된 스마트폰 관련 정보를 소개해드립니다. 11월 25일 인하가 예정된 제품들도 있으므로 해당 모델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KT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제품 관련정보
먼저 이미 출고가 인하가 적용된 KT스마트폰 제품정보와 11월 25일 예정인 제품들의 리스트는 하단 표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하가 적용된 모델들을 보면 과거처럼 원래 전략형 파이팅모델(낮은 가격대로 많은 수량을 팔기위한 모델들)도 가격인하가 적용되었지만 최근의 흐름은 양상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팬택의 상황이 안좋아지면서 하이엔드급 모델들의 공격적인 가격인하가 적용되면서 가격인하가 하이엔드급 모델들에게도 옮겨붙는 양상입니다.
25일 출고가 인하가 추가 적용되는 2개모델 중 베가 아이언은 재고소진의 성격이 강하지만 LG G3의 경우는 LG의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볼수 있는 주력제품입니다.
아직 삼성에서는 주력급 모델의 가격인하가 없는 상황인데 G3가 출고가 인하로 판매량이 대폭 상승하는 분위기라면 삼성도 중상급 주력모델의 출고가 인하를 검토할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기 리스트중에서 20만원대 후반까지 가격이 하락한 시크릿노트등 팬택계열 제품들의 가격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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