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측치는 매출 370억달러에서 400억달러 수준으로 예측했는데 예상치를 초과달성했습니다.
2014년 4분기에 애플은 매출액 421억달러 (원화 약 44조 3500억원)과 순이익 85억달러 (원화 약 8조 95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애플 2014년 4분기 실적발표,핵심은 아이폰
매출이익율은 무려 38%로 애플이 높은 수익율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음을 시장에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맥루머스의 자료에 의하면 애플의 4분기 매출비중에서 아이폰 비중이 56% , 아이패드비중이 13% , Mac 사업 비중이 16% 그리고 iTunes 사업비중이 11%를 차지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관련 사업비중이 80%를 차지할 만큼 애플을 상징하는 제품은 이제 완전히 아이폰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전년대비 변화추이를 보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명암은 달라집니다.
아이폰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이 16% 증가한 반면 아이패드는 13%가 감소한 상황입니다.
아이폰은 여전히 애플제품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등과 비교하여 차별화를 이루고 있지만 아이패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즉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이 저가화됨 과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아이패드가 가격차이 만큼의 차별화 가치를 제공하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애플의 매출을 견인하는 쌍두마차라고 할수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체제에서 이제는 아이폰의 One Top 포지션이 만들어졌다고 하겠습니다.
핵심 경쟁사인 삼성이 최근 우울한 상황인것과 다르게 애플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제 갓 출시한 아이폰6 시리즈가 여러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판매를 보이고 있어 다음분기는 더욱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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