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시(Mixsh)도 서비스종료, 저물어가는 메타블로그시대

과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블로그를 홍보하는 것이 일반적이였습니다.
가장 먼저 일정수이상의 블로그 포스트를 발행한 후 네이버,다음,구글,네이트 등의 주요 검색엔진에 RSS 등록을 합니다.
이후 다음의 다음뷰 ,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올블로그, 믹시등 주요한 메타블로그에 블로그를 등록하게 됩니다. 또 페이스북,트위터,구글플러스등 SNS에도 블로그 포스트를 동시 발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초기 방문자 하나 없는 블로그에서 조금씩 블로그 방문자가 증가하는 것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큰 흐름의 축에서 메타블로그 서비스 시대는 저물어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믹시(Mixsh)도 서비스종료, 저물어가는 메타블로그시대

시작은 다음이였습니다. 가장 큰 메타블로그 서비스라고 할수 있는 다음의 다음뷰가 2014년 6월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 것입니다. 메타블로그의 양대축이라고 할수 있는 네이버 역시 메인페이지 개편을 통해서 자체 메타블로그 서비스인 오픈캐스트의 영향력을 축소시켰습니다.
오픈캐스트 메인에 소개될 경우 10~20만정도의 방문자를 단 1일만에 끌어모을수 있는 기회를 없앤 것입니다 .즉 노출비중을 줄여 영향력을 감소시킨 것입니다.

이미 올블로그는 블로거 체험단 서비스라고 할수 있는 위드블로그에 흡수된 상황이며 순수한 독립 메타블로그 서비스라고 할수 있는 믹시(Mixsh)도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2014년 9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를 밝힌 것입니다. 믹시(Mixsh)가 서비스를 중단한 것은 사실상 크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축소되어가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믹시 위젯을 설치하셨다면 포스트 본문에서 제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30일 이후로는 해당 위젯이 X박스로 보여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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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블로그라는 블로그 홍보수단의 중요한 축이 무너진 상황이기 때문에 SNS에 대한 연동강화 특히 페이스북과 구글플러스를 중심으로 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에 네이버 포스트 서비스의 경우는 모바일 방문자들의 수요를 증가할수 있으므로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