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은 수많은 부품들이 결합되어 제조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부품회사가 공급을 하게 되는지에 따라서 부품관련 업체들의 매출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하겠습니다.
새롭게 출시예정인 아이폰6의 판매량이 예상치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이폰 제조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회사차원이 아닌 기업의 국적별로 구분해 볼때 아이폰6등 아이폰시리즈의 판매량이 증가할때 마다 가장 많은 수혜를 보는 국가는 어디일까요?
당연히 가장 큰 수익은 애플이므로 애플이 속한 미국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아이폰6 의 판매예상량 상향조정 최대 수혜국가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중 아이폰6 시리즈 판매량 상향조정을 가장 반기는 기업들은 대만 기업들이라고 하겠습니다. 대만의 주력 수출품목에서 컴퓨터 관련 부품들이 주춤하면서 2011년 이후 대만 전체 수출증가세는 횡보국면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과 관련된 부품수출은 대만 수출액을 든든하게 지지해 주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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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주요부품 |
제조사 |
국적 |
---|---|---|
카메라렌즈 |
Largan Precision |
대만 |
Genius Electronic Optical |
대만 |
|
디스플레이 |
샤프 디스플레이 |
일본 |
LG 디스플레이 |
한국 |
|
마이크로프로세서 |
삼성 |
한국 |
메탈케이스 |
Catcher 테크놀러지 |
대만 |
Hon Hai |
대만 |
|
어셈블러 |
폭스콘 |
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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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표는 아이폰 5S의 주요 부품들에 대한 공급사 및 국적입니다. 대만 기업들이 공급하기 힘든 부품들을 제외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부품을 대만기업들이 공급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의 삼성이 공급하고 있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경우도 삼성과의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 이후 공급선 다변화 정책에 따라서 대만기업에게도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크레딧스위스에서는 2014년 아이폰 생산과 관련하여 대만의 기업들이 얻게 될 매출액 규모를 179억달러~269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화로 약 18조 3천억원~ 27조 6천억원 수준의 매출입니다. 단일 상품과 관련된 매출규모를 넘어 국가 총수출액에도 영향을 줄 만한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폰 1대가 팔릴때 마다 대만의 부품공급기업과 생산관련 기업들에게 $100~$150정도가 지불된다고 합니다. 최근 아이폰6의 판매량 예측이 상승은 주요 대만 부품기업들에게는 큰 호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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