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분 중에 수없이 많은 책을 읽고 전문적인 서평을 써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은데 딱히 책을 선정하기 어렵다면 분야별로 추천받을 만한 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는 이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관련 블로그 : 핑크팬더님의 천천히 꾸준히 블로그)
갑작스럽게 블로그 이웃분을 소개해드리는 것은 이분이 서평을 쓰셨던 책과 같은 책을 읽고 받은 저의 느낌은 전혀 달랐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마다 주어진환경과 생각들의 차이에서 같은 책도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는것입니다.
아마존 경제경영 &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라는 표시가 붙어있지만 좀 다른 관점에서 보게되는 책인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 크리스 길아보 -” 이야기 입니다.
Key 1 ▶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한권
개인적으로 일부러 찾아서 읽는 편이라기 보다는 지인들의 추천이나 우연히 책의 서평을 읽고 흥미로운 생각이 들면 구입해서 읽어보는 편입니다. 도서대출 보다는 구입하는 이유는 책값이 비싸더라도 마음 편하게 낙서도 하고 보고싶은 페이지를 접어두기도 하는 독서 스타일 때문입니다.
물론 낙서 나 페이지를 접어두지도 않고 단숨에 읽어버리는 책들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책들은 한번은 읽지만 두번은 읽지 않고 책장에 꼽혀져 먼지가 쌓여 가는 신세가 되는 편입니다.
크리스 길아보의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라는 책은 전자에 속한 책입니다.많은 페이지가 접혀졌고 또 낙서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다시금 곱씹어 보게 만드는 내용들이 여기저기에 보석처럼 숨어있다고 할까요?
이책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원하는 대학에 갈만한 수능 점수를 얻은 수험생 혹은 그렇지 못한 수험생들이라도 이제 사회에 첫걸음을 뗀 수험생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용기를 줄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좋은 수능점수 – 좋은 대학 – 좋은 학점 – 좋은 직장 ……….. 자신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면서 돈을 벌수 있는지에 대해서 크게 고민없이 앞만 보고 18년동안 시험만을 목표로 달려왔을 테니까요!
이책을 읽고 자기계발이나 경제경영에 대한 실무적인 포인트를 기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계와 가치(Value),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라는 프롤로그의 소제목이 이책의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예제와 사례들은 참고일 뿐이며 말하고자 하는 것은 “먹고살수 있을정도의 수입 그리고 그 수입을 받으며 자신은 행복한가?” 라는 잊고 있던 매우 중요한 2가지 조건을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좋은 직장(= 남들이 보기에 알아줄만한 유명한 기업), 좋은 수입(= 남들이 보기에 부러워할 만한 자동차,집,옷등을 살만한 수입)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친구와 술을 마시고 화장품을 사고 머리를 하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것은 하루 정도 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수능의 종료는 이제는 학교가 아닌 정말 냉혹한 사회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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