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제품은 당연히 화면이 커진 애플 아이폰6가 아닐까합니다.
기존보다 커진 4.7인치와 5.5인치 로 아이폰6가 나올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동안 더 큰 화면의 아이폰을 원했던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출시가 임박한 아이폰6 관련 기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의 초도 물량이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것입니다.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를 합쳐서 협력업체에게 7~8천만대를 2014년까지 생산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알려졌던 5~6천만대보다 많아지기는 했지만 사전조사에서 좋은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좀 더 추가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놀란 부분은 부품업체에게는 1억2천만대 분량의 부품을 생산해달라고 주문했다는 점이였습니다.
애플 1억 2천만대 분량 부품을 준비하는 이유는?
아이폰6에 장착되는 인셀 방식의 디스플레이 불량율이 높을 것을 대비해 원하는 생산수량인 7~8천만대를 맞추기 위해서 부품을 더 많이 생산 주문했다는 것입니다.
다음달 4.7인치 아이폰6가 대량생산이 시작되고 9월에는 5.5인치 모델의 아이폰6가 대량생산된다고 합니다. 출시가 거의 임박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6와 관련된 즐거운(?) 이야기들을 타임라인 순서대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이폰6와 관련된 타임라인 이모저모
2014년 5월 ~ 6월
U 스위치에서는 지속적으로 중국지역에서 유출되는 아이폰6 목업과 커버등 부품,도면등의 유출자를 색출해 내기 위해서 자체 보안요원 200명과 중국 공안을 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보유출을 막으려는 측과 유출하고자 하는 측 누가 이겼을까요?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의 도면, 목업, 실제 제품 사진등등 아이폰 6관련 정보는 끊임없이 유출되었습니다. 200명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2014년 7월 ~
7월 3일 맥루머스는 아이폰 출시시점을 기사화 했습니다. 9월 1~2주차중 미국에 아이폰6 배송이 끝나고 약 10일후 판매가 개시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내용이 맞다면 9월 23일~ 30일사이에 아이폰6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7일 폰아레나는 [루머]라는 단서를 달고 아이폰6의 배터리가 4.7인치는 1800~1900mAh , 5.5인치는 2500mAh 용량이라고 보도했습니다.
7월 ~ 발빠른 중국에서는 벌써 아이폰6 가짜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외형은 아이폰6를 닮았지만 OS는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7월 10일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슈피겐이 아이폰6용 케이스를 아마존에서 판매하여 논란이 되었으나 인터넷상의 루머를 토대로 렌더링이미지를 공개한것으로 밝혀지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7월 15일 미국 Cnet은 아이폰배터리가 2mm 이내의 두께를 맞추기 위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규격을 통과한 배터리 납품업체들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인셀 디스플레이와 2mm 이내의 배터리 두께등 전체적으로 두께를 좀 더 얇게 하기 위한 애플과 납품업체들의 치열한 노력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7월 21일 서두에 소개해드린 아이폰6 생산 주문 물량이 증가되었다는 WSJ의 기사가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판매량 부진으로 위기에 봉착한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다르게 애플은 주문 물량을 증가시키는등 3분기와 4분기는 애플의 초강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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