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는 인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구글에 인재가 몰려들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 못지않은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부회장직을 전직 구글 수석부사장인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 가 맡게 되었습니다.
전직 구글 수석부회장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가 소프트뱅크에서 맡게된 직책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해외 성장전략 담당 부회장이라는 직책과 다른 하나는 미국법인인 소프트뱅크 인터넷 미디어의 CEO 입니다.
한마디로 소프트뱅크의 북미전략 및 해외 전략의 핵심 임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 그는 누구인가?
인도출신인 니케시 아로라는 2004년 구글에 합류하여 2011년 구글의 수석부사장의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7년만에 세계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있다는 구글에서 능력을 발휘하여 수석부사장까지의 지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의 비범함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그는 구글 입사후 유럽 지역 최고책임자,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최고책임자등을 거치면서 검색광고 서비스에 대한 구글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고 합니다.
니케시 아로라는 7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지난 10년간 지지와 애정을 보내온 구글러들에게 감사하며 그리워할 것이라는 내용의 짧막한 트윗으로 구글을 떠나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2012년 구글 지역서비스 부사장을 엮임하고 야후의 CEO로 부임한 마리사 메이어는 아직은 최종적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야후를 변화의 방향으로 이끄는데는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구글 안드로이드팀 부사장을 엮임하고 중국의 샤오미로 글로벌 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취임한 휴고바라는 확실하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최근 중국내에서 삼성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급성장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역시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내에서 머무르고 있던 소프트뱅크는 최근 T 모바일까지 인수를 추가하면서 미국 통신업계에서 영향력을 급격하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2년 마리사메이어 그리고 2013년 휴고바라에 이어 2014년에 구글을 떠나게 된 니케시 아로라가 소프트뱅크에 어떠한 변화와 결과를 만들어낼지 사뭇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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