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을 내한한 구글의 아시아 마케팅 담당자인 사이먼 칸 CMO가 C세대를 공략하는 것이 마케팅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C세대는 무엇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공략해야 할까요?
C세대 (Contents generation)
어렸을때 부터 인터넷 환경에서 자라난 세대를 의미하며 최초에는 게임중독,컴퓨터 중독등의 의미인 “중독된 세대(Chemical generation)”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의미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층이 보다 넓어지면서 C 로 시작되는 다음의 활동에 열정적인 세대를 의미합니다.
Creation :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세대
Curation : 만들어낸 컨텐츠를 SNS등을 통해서 서로 공유하는 세대
Connetcion & Communication : 커뮤니티를 상호 연결하고 서로 소통하는 세대
적극적인 컨텐츠 생성능력은 물론 확산능력까지 갖춘 세대로 제품이나 서비스 마케팅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C세대는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컨텐츠를 생성해 내고 또 전파하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개인미디어화를 보다 가속화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구글은 이러한 C세대에게 관심을 받고 성공적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수 있다는 것입니다.
Key 1 ▶ C세대 공략이 성공의 열쇠 구글 유투브 특성분석 결과
구글의 아시아 마케팅 담당자인 사이먼 칸 CMO가 일부 공개한 구글 유투브 분석결과를 통해서 C세대의 특성을 파악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는 한국내의 유투브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동영상 컨텐츠를 자주 보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유투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질문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90%이상이 자주 즐긴다고 답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동영상을 어떤 기기를 통해서 보는가 였습니다. 자주 즐기는 사용자들을 기준으로 하여 60%가 모바일로 동영상을 즐긴다고 답했습니다.
세번째 질문은 어디서 몇시경에 동영상을 즐기는가에 대한 질문이였습니다. 이러한 질문의 답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무려 82%가 20:00 ~ 23:00 에 동영상 컨텐츠를 즐긴다고 답한것입니다. 즉 대부분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있는 시간, TV 방송의 골든 타임시간에 모바일을 통해서 동영상을 즐기는 것입니다.
참고로 여가시간의 활용 1순위는 TV 시청이였습니다.
이것은 TV 방송을 보면서 동시에 스마트폰등을 대부분 활용한다는 의미인것입니다.
예를 들면 TV 시청중 특정 영화의 예고편등이 소개된다면 해당 영화와 관련된 동영상등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여 즉시 찾아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패턴에서 C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잘 만들어진 컨텐츠를 기업들이 C세대에게 제공해야만 효과적인 마케팅이 이뤄진다는 것이 구글 마케팅책임자의 생각인것입니다.
마음에드는 컨텐츠에 대해서는 전파 또는 재가공까지 하면서 공격적으로 홍보를 해주는것이 C세대라는 논리인것입니다.
이제는 기업들도 단순한 매스미디어를 통한 기계적인 광고만으로는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수없으며 효과적인 컨텐츠 생성능력을 갖추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GIANTT : 남들보다 조금 앞서가는 순간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그 조금 앞서간 몇 걸음과 작은 힘듬으로 인해서 나만의 만들어 낼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생기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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