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여성CEO인 마리사메이어(Marissa Mayer)가 취임하면서 야후는 새로운 변화시도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야후(Yahoo)는 지금 어떤 상황일까요?
매셔블에서 이와 같은 주제로 심층분석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마리사 메이어 취임이후 야후의 주가는 125% 상승했지만 상황이 그다지 녹녹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기업의 경우 주요 핵심 수익모델은 광고 사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인터넷기업이며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글의 경우도 전체 매출의 무려 83%가 광고와 연관된 매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구글자체광고,유투브,모바일 O&O , 애드센스,AdMob등의 사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대부분 광고와 직간접적으로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상기 인포그래픽을 보시면 구글을 제외하고라도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한 수준까지 광고시장 수익이 따라잡힌 상황입니다. 페이스북에게는 이미 2012년에 역전된 상황입니다.
트래픽부분에서는 구글 > 야후 > 마이크로소프트 > 페이스북 > AOL의 순서로 트래픽 기준으로 한다면 광고수익이 구글수준에 육박해야 하지만 간신히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입니다.
상기 인포그래픽을 보시면 최근 2014 5월 유니크 방문자에서 데스크탑은 구글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지만 모바일에서 페이스북에 추월당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구글에 이어 2위를 하고 있는 데스크탑 방문자들의 합계로 인하여 전체 방문자수는 2위를 지키고 있지만 광고수익은 비례하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 광고시장의 수익이 모바일이 중심이 되고 있음을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
취임이후 무려 40개의 회사를 인수하면서 변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아직 야후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카드를 찾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향후 마리사메이어 야후 CEO가 모바일에 대한 해법을 찾을수 있는지가 야후의 미래를 좌우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워드프레스 테마 오픈마켓 테마포레스트- Theme forest
- 워드프레스 추천테마 관련 포스트 - AVADA / JARIDA / SAHIFA / G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