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구글의 문서 편집앱인 Google 문서가 버전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75000명이상이 평가하여 별 4개를 획득한 인기 앱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구글 문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MS 오피스와의 호환성이 떨어지는 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MS 워드 지원을 추가하여 보다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구글문서, MS 워드 지원 개시
첫번째 MS 워드 호환 지원버전이기 때문에 좀 더 다듬어야할 필요는 있겠지만 시작이 중요하니까요! MS 워드문서 지원기능 추가된 구글 문서 앱의 등작으로 doc, docx, xls, xlsx 파일등을 스마트폰에서 열거나 수정하고 저장하는 작업이 좀 더 편해졌습니다.
MS에게 오피스는 모바일 전략을 구성하는데 있어 윈도우보다도 더욱 중요한 가치를 보여주는 SW입니다. 이미 안드로이드나 iOS는 윈도우 모바일 OS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에서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OS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MS의 입장에서는 모바일용 오피스전략을 어떻게 세우는가에 따라서 모바일시장의 성공여부가 달라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 뉴스가 The Verge에서 나왔습니다. MS가 이미 1년전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두었고 출시시기만 저울질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MS가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개발을 이미 마쳐
The Verge의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개발관련 기사내용에 따르면 올해중에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이미 진행중이라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나 iOS용 오피스를 내놓는 문제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갈등이 많았다고 알려진 MS의 상황에서 새로운 MS 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등장으로 방향이 정해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맨이라고 불리울 만큼 쉐어링에 대한 기존과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사티아 나델라 MS CEO의 등장은 보다 적극적인 모바일대응 전략을 예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용 오피스전략에 따라서 현재의 스마트폰 OS 시장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매우 커보이며 이러한 전개상황을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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