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카카오톡이 합병을 했다는 깜짝 소식입니다.
네이버와 구글에 밀려서 힘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 다음과 네이버 라인의 공세에 맞서야 하는 카카오톡의 입장등이 서로 맞아 떨어져 이번 깜짝 합병이 진행된것이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다음과 카카오톡의 합병과 관련된 다양한 주변이야기들을 모아서 소개드립니다.
26일 합병발표,다음과 카카오톡 왜 합병하나?
2014년 5월 26일 기자 발표회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다음카카오 합병과 새로운 출발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양사가 당면하고 있는 경영의 과제 그리고 글로벌 IT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선택이다.
경영의 과제라는 부분은 아마도 서두에 설명드렸던 주요경쟁사와의 경쟁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볼수있습니다. 자체적인 힘만으로는 경쟁에 탄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합병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선택했다고 하겠습니다.
글로벌 IT 모바일 플랫폼 이부분은 아무래도 양사 모두의 방향이지만 제대로 이뤄진 부분이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는 강자이지만 해외에서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인 카카오톡이나 이렇다할 모바일 대응전략이 없다시피한 다음이 분산된 모바일 전략보다는 각각의 시너지를 살리고 해외진출도 함께 하지는 의미로 볼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카카오톡은 모바일 플랫폼 자체에 더욱 집중하고 다음은 컨텐츠를 집중 제공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적인 합병절차의 종료는 8월 주주총회 이후가 된다고 합니다.
720억투자해 4000억원 돈번 중국 텐센트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텐센트(Tencent)는 또다시 엄청난 수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2012년 카카오톡에 약 720억원의 투자를 통해서 13.3%의 지분을 확보한 텐센트는 이번에도 투자만으로 큰 수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다음카카오의 합병회사 출범에서 다음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에게 주당 11만 3429원의 주식매수 청구권을 부여했습니다. 텐센트는 당장 다음에게 주식매수 청구권을 사용하게 되면 약 4,000억원의 수익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145조원의 세계 4위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는 “돈이 돈을 번다”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고 하겠습니다.
다음과 카카오 누가 누구를 인수한것일까?
양사 합병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느쪽이던 우위에 서있는 쪽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지분이 51%와 49% 라면 51% 지분을 가진 쪽이 우월적 포지션에 있다고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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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의 경우는 어떤 경우 일까요?
합병비율이 다음 : 카카오톡 (1 : 1.5557456) 입니다. 즉 다음 주식 1주당 카카오톡 1.5 주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다음이 카카오톡을 흡수합병하는 개념이 되며 다음이 우월적 포지션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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