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만에 총상지혈 가능한 특수스펀지, 엑스타트(Xstat)

전쟁터에서 총상은 가장 쉽게 입을수 있는 상처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총상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원인은 “과다출혈” 이라고 합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사망하는 이유가 가장 큰 원인인 것입니다.
이러한 과다 출혈을 막기위한 기존의 군수품은 거즈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거즈를 사용하는 방식이 깊은 총상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고 지혈과정에서 고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상황이지만 거즈이외에 특별한 도구가 제공되지 않던 총상지혈에 유용한 새로운 신제품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15초만에 총상지혈 가능한 엑스타트(Xstat)

Revmedx 사에서 개발한 엑스타트(Xstat)라는 제품으로 약 15초만에 총상의 지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다출혈을 막기위해서 빠른 지혈이 필요한데 이제품은 특수스폰지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엑스타트(Xstat)는 특허를 출원중이며 현재 미국 FDA의 승인허가를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엑스타트의 원리는  주사기 모양으로 되어 있는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하여 총상등으로 상처가 발생한 구멍으로 알갱이 모양으로 된 특수 스펀지를 삽입합니다.
각 스폰지는 X선 검출 마커를 포함하고 있어 혈액과 만나게 되면 접촉한지 15~20초이내에 팽창하여 상처를 막고 지혈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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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트(Xstat)는 군용 의약품으로 약 4시간동안 임시로 사용할수 있으며 일반 의약품용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Xstat 30 이며 좀 더 다양한 활용을 위한 Xstat 12등 추가적인 제품들도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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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터등 의료시설과 근접하지 않아 과다 출혈을 임시로 빠르게 막고 의료시설로 후송될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유용한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상처에 적용될수는 없으며 골반 , 어깨등의 몸통에 발생한 비압축 출혈 상황에서 긴급 초동 조치를 할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을 개발한 연구팀에는 미군 특수부대 군의관 출신이 참여했으며 실전 전투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상황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