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01년 기존 통상산업성이 폐지되고 설치된 일본의 경제 산업분야 행정기관입니다.
경제와 산업분야와 관련하여 심사권과 인허가권등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과거 “일본주식회사”라고 불리우던 통상산업성의 구도를 이어가면서 일본내 산업기술개발의 커다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기술개발분야와 관련하여 각종 연구개발활동을 민간에서 가속화할수 있도록 정책방향과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의 1년 기술개발방향은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의 플랜을 보면 예측할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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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이 2014년 국회에 제출한 R&D 투자 예산안의 주요 계획을 소개해드립니다. 이를 통해서 2014년 일본이 중점적으로 진행하게될 기술개발분야를 파악할수 있을 것입니다.
2014년 일본 R&D 개발전략방향은?
가장 먼저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2014년에도 연장되어 이어지는 R&D투자예산항목들입니다.
• 안전한 원자로 해체 및 관련 기술 &인프라 구축 사업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하여 당면한 과제인 원전관련 기술개발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아베정권이 원자력발전 신설허가 언급이나 원자력발전 수출문제등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이미지 손상을 뒤엎을 안전한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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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Bigdata) 관련 기술개발및 관련 민간 기업지원
빅데이터(BigData)에 대한 관심과 산업화에 대한 부분은 일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닌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이를 통한 신규사업을 진행할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민간기업을 지원한다는 방향입니다.
• 의료용 및 의료보조용 로봇기술 개발과 해외 기술도입사업
최근 무인기나 로봇등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이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고연령층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예산확보에 대한 지지를 보다 확고하게 하기 위해 의료용 로봇등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및 도입을 한다고 합니다.
• 신재생에너지 및 메탄 하이드레이트등의 에너지 자원개발사업
원전 문제와 결부되어 에너지 문제가 1순위 관심사로 급부상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및 기존의 석유나 석탄등을 대신할 새로운 대체자원 개발에 관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2014년부터 새롭게 진행예정인 일본 R&D 사업들
• 사이버보안 관련 기술개발 및 관련산업 지원
최근 중국과 미국의 사이버 논쟁에서 확인되었듯 사이버(Cyber)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이러한 사이버 보안 관련 사업에 집중하지만 포커스는 군사분야가 아닌 경제분야로 잡혀져 있습니다.
즉, 사이버 보안기술을 개발하고 장려하여 산업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물론 최초 경제분야에 대한 목표로 기술개발이 이뤄진다고 해도 언제든지 군사분야에 응용될수도 있는 기술이라고 하겠습니다.
• 제조분야 활용가능한 3차원 모델링 기술개발
3D프린터로 인한 제조혁명은 일본에서도 이미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파나소닉이 마쓰우라 공작소의 3D프린터를 생산설비로 사용하기 시작한 경우를 예로 들수가 있습니다.
경제산업성의 전략은 3D프린터라는 하드웨어 자체보다는 관련된 3차원 모델링기술등 SW분야에 보다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SW를 개발하여 제조분야에서 혁신을 이룬다는 전략입니다.
• 차세대 의료 서비스를 위한 신형 의료장비 & 신약 개발 및 생산
고령화된 일본의 인구분포를 고려하여 의료분야에서는 새로운 의료장비 및 신약 개발 그리고 생산분야에 대한 기술투자를 진행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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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일본 내 정부 지원 사업들과 R&D 기술개발들을 참조하시면 향후 일본쪽 비지니스를 진행하시는 경우 참조가 되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큰틀로 보면 온라인 관련 기술분야(빅데이터,사이버보안,3차원 모델링) 과 에너지분야 (신재생에너지,자원개발) 그리고 의료분야(신형의료장비, 보조장비, 신약개발) 3가지 방향성을 잡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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