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startup)으로 새롭게 창업을 하기로 했다면 창업비용이 얼마나 들지 사전에 계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자금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을 시도했다가는 너무도 빠른 시기에 데스밸리(Death valley)로 진입해 버릴수가 있습니다.
미처 꽃피우기도 전에 시들위기에 처해 버리는것입니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자금 부분은 꼼꼼하게 체크해볼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스타트업(startup)기업들 또는 일반적인 매장을 기준으로 한 창업에서 창업비용 산정과 관련된 항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업을 하기전 사전 비용 산정
1. 임대관리 비용
임대관리 비용은 자가(자신의 집)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사무실이나 점포등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전에 염두에둔 거점지역의 주변부동산을 방문하는데 반경 100~200m 이내의 연속되어 있는 부동산을 여러곳 방문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1~2곳 정도만 방문해도 대략적으로 시세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근처 부동산간에 상호 정보교류등을 통해서 일정수준 매물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Km 이상 떨어진 지역의 부동산을 여러곳 방문해 보는것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임대관리비용에서 고려해야할 부분은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기본적이며 가급적이면 보증금이 높더라도 고정비용이 커지는 월세가 작은 곳을 임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권리금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이부분도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부동산 중개비용도 계산하여 소요비용으로 포함시켜야 합니다. 작은 부분일듯 보이지만 스타트업(startup) 창업시 의외로 이러한 작은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합쳐보면 꽤 큰 돈이 소요됩니다.
2. 인테리어 비용
인테리어는 최소화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꼭 들어가야 하는 인테리어비용이 있습니다. 설계비용,간판비용,내외장 인테리어입니다. 보통 인테리어가 기본적으로 잘되어 있어 이러한 비용이 최소한 발생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곳 일 수록 (1)번의 임대비용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따라서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으며 대략적인 인테리어규모와 비용도 고려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놓치기 쉬운 부분이 전기용량 설비 부분입니다.
다량의 전기를 사용해야 할 경우 노후된 건물인 경우 기본공급가능한 전기용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대 공급가능한 전력량등을 부동산 중개인이 아니라 해당 사무실에 있는 기존 세입자에게 확인하거나 건물주등에 확인하여 이러한 비용에 대한 처리부분을 명확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3. 사무실비품과 집기류 비용
중앙 냉난방 설비가 안된 건물인 경우는 개별 냉난방을 해야 하며 이러한 적절하 냉난방설비 비용을 산정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 구입비용이 많이 들것 같아 사무실 공간대비 용량이 너무 작은 설비를 구입할 경우는 나중에 보조 냉난방 기기를 구입해야 하므로 적절한 수준의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외에 책상,의자 등과 기본적인 사무용품(파일철,A4용지,필기구류,청소용품등) 과 컴퓨터관련 기기들(PC,모니터,프린터등), 소모품(커피,차,종이컵 또는 머그컵등) 의 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프린터의 경우는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고성능 흑백 레이저 복합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사무실 배치이전등을 고려하여 무선네트워크 기능이 지원되는 프린팅속도가 일정수준이상 되는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4. 최초 원재료 구입 비용
업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제품을 포장한다거나 생산해야 한다거나 하는등의 업종이라면 기본적인 원재료를 구입하는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5. 광고 비용
기본적으로 창업하자마자 무슨 광고비용이 발생할 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홈페이지와 고유 회사 이메일 그리고 명함, 대소봉투 제작비용등 도 광고에 포함됩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등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홍보수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B2C 컨셉의 스타트업(startup)이라면 이러한 부분은 좀 더 여유롭게 잡아두셔야 합니다. 홈페이지를 홍보하기위해서 초기에 온라인 키워드 광고비용등 소규모라도 온라인 프로모션을 하는 편이 좋기 때문입니다.
6. 고정 지출비용
인터넷과 전화는 사용하셔야 하겠죠? 이외에 전기요금,관리비,교통비,접대비용, 보험비용, 정수기 렌트비용,세무사 선정시 세무사비용등 다양한 고정비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도 Excel 등을 이용하여 최초 작성한후 다양한 창업 후기등을 조사하면서 발생되는 고정비용들을 지속적으로 리스트에 추가하며 계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 예비비용 (* 중요)
의외로 간과하는 부분이 예비 비용이라고 하겠습니다. 창업 준비기간이나 초기에는 당연히 잘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지만 실제 현실에 부딪히게 되면 생각과 다르게 상황이 전개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따라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사업을 유지할수 있도록 예비비용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 6개월 정도 기간에 대응될수 있는 예산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월별 예비 비용산정은 인건비와 재료비 그리고 기타 고정비용등을 계산하여 최소 6개월정도의 비용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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