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도가 화성탐사선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고대 샨스크리스트어로 “화성탐사선” 이라고 하는 망갈리안 탐사선이 발사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러한 뉴스를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인도의 화성탐사선 발사에 발맞춰 우리도 빨리 우주개발기술을 연구해야 한다: 라는 생각보다는 과연 인간이 화성에서 살수 있을까?이 질문이 먼저 머리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상당수의 사람들이 화성에 인간이 살수 있다고 믿을것 같으며 저역시 화성에 근시일내 (*1~2백년내) 화성에 인류가 살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ey 1 ▶ 화성에 인간이 살수 있을까? 화성 테라포밍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 화성정착 마스원 프로젝트” 같은 개념의 삶이 아니라 지구에서 처럼 보다 자유로운 삶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관련글 : 화성정착 프로젝트 “마스원(Mars One)” 과연? 정말? )
튜브속에서 사는것을 화성에 정착해서 산다고 말할수 있을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화성에 30억년~50억년전의 지구에서 살았던 생명체들이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증거로는 과거에 깊이 500m~1Km 깊이의 물이 덮여있었다는 것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만이 남아있지만 이러한 수로에 포함된 물은 매우 막대한 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입니다. 생명체의 생존 필수조건중 하나인 물이 있다는 것은 최근 큐리오시티의 화성 탐사 결과로도 밝혀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스테리인것은 화성에 존재했던 물의 양은 어느정도 수준이고 어느 기간동안 존재했으며 현재 어디에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화성에 존재했던 물들은 우주로 탈출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대략적인 물의 양으로 볼때 그 양이 너무 많아서 모두 우주로 탈출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가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유력하게 제기되는 가설은 화성에 존재하던 물들은 얼음이 되어 화성 극지 주변 2~3m 지하에 존재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물의 정확한 양을 확인할수 있고 충분한 양이 있다면 화성의 테라포밍 (Terraforming Mars)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 화성 테라포밍 : 인간이 살수 있도록 화성의 환경을 바꾸는 일)
현재 시도할 수 있는 가장 가능성 높은 테라포밍 기술은 바로 “행성 온난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행성온난화 기술은 화성을 데우기 위해서 현재 지구온난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온실효과가스를 화성에 방출하는 방식입니다.
온실효과가스를 화성에 배출하는데는 유전공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프레온과 같은 온실효과가스를 생산하고 배출물로 화성의 대기에 방출하는 생물을 만들어 화성에 방출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약 100~200년을 기다리면 화성이 충분히 데워지고 식물들의 생존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이 되는 시간은 훨씬 더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것이 현재 시도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각보다 매우 빠른시간에 구현 가능한 상황이 되는것을 바라보면서 화성 테라포밍도 충분히 꿈꿔볼만한 일이 아닌가? 나름 상상해 봅니다.
◎ GIANTT : 나중에는 화성인(=과거 지구인) 과 지구인이 나눠질지도 모르겠네요.
- 워드프레스 테마 오픈마켓 테마포레스트- Theme forest
- 워드프레스 추천테마 관련 포스트 - AVADA / JARIDA / SAHIFA / G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