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젠 ? 아마도 고개를 가우뚱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습니다. 타이젠은 리눅스재단 그리고 삼성과 인텔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진행하는 리눅스 OS 프로젝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타이젠이 세계 5위의 모바일 OS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 업계의 거두라고 할수 있는 삼성 , 그리고 기술력과 자본을 겸비한 컴퓨팅 업계의 거두인 인텔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Key 1 ▶ 삼성과 인텔 두 거두가 만나 추진중인 “타이젠 프로젝트”
타이젠은 단순히 스마트폰 OS의 개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오픈소스인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OS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뿐아니라 태블릿 , 넷북등의 컴퓨팅 분야 제품뿐 아니라 스마트 TV등 컨슈머 가전 분야까지 아우를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타이젠의 미래라고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OS만의 역할로 한계가 있다면 타이젠은 역할은 분명하겠지만 오픈소스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수 있는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OS라는 점입니다.
현재 타이젠은 2.1 버전까지 업데이트된 상황입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 발 맞춰 언제든지 적응할수있는 오픈 소스 개념은 최대 장점이 될것입니다.
Key 2 ▶ 과연 타이젠 가능성은 있을까? 향후 시장전망은?
시장조사기관인 ABI 리서치의 전망(ABI 리서치 관련자료 링크) 에 따르면 타이젠은 5위의 모바일 OS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5위라는 의미가 사실상 iOS와 안드로이드 2개의 OS만 인정받는 현상황에서 크게 의미있는 숫자가 아닐것 같지만 기존의 iOS와 안드로이드가 가지지 못한 개방성 OS라는 개념에서 시작은 충분하다는 시각입니다.
타이젠은 또 하나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과 인텔이 적극 밀고 있는 OS라는 점입니다.
모든 스마트폰의 OS를 자사 지분이 없는 안드로이드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은 매우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종속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일정 수준의 보험이 필요하고 타이젠은 그역할 뿐만 아니라 더 큰 비중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는것입니다.
스마트폰 OS 분야에서 타이젠은 중보급형 스마트폰 단말기에 주로 채용될 것이며 이러한 유통망 구조에서 아시아와 유럽시장이 1차적인 대상 지역이 될 것입니다.
보다폰과 오렌지가 유럽지역을 한국의 KT , SK 텔레컴 그리고 일본의 NTT 도코모가 아시아 지역을 담당합니다. 중국지역의 경우는 역시 타이젠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화웨이(Huwei)가 적극적으로 나설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타이젠에게도 숙제는 있습니다. 이미 완성된 OS라고 볼수있는 iOS와 안드로이드와 비교할수 있을 만큼 프로그램의 최적화에 좀 더 공을 들어야 합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iOS와 안드로이드에게 길들어진 소비자들에게 타이젠도 충분히 좋은 OS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 GIANTT : 척박한 SW 분야. 특히 OS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타이젠 프로젝트. 성공여부를 떠나 많은 부분에서 노하우를 얻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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